In LA We Fight 🖤🔥

[sine_qua_non]

Lena가 예전에 쓰레드에서 썼던 글 중에 쿠바에 대한 얘기가 오버랩 되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아름답고 탐스러운것들은 짓밟아야 속이 편한 놈들이 진짜 사회악 아니야? 제발 좀 내버려뒀으면!!!

법이라는것도 결국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거잖아요. 근데 무조건 지켜야할 것처럼, 우린 글러브끼니까 맨손 반칙이라는 것들...원래 맨손으로 싸우던사람들을 쌍놈취급하는 것들...상호존중이 없는 것들을 경멸합니다. 제 기준 그런놈들이 진짜 “야만인”이에요.

[Lena]

맞아. 사람있고 법있지 법있고 사람있지 않다 😭 특히 미국은 개국초반에 폭력과 함께 여러 인종이 어울러져 살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것’을 공식화 하려는 움직임이 많은 나라야. 트랜스 문제와 함께 이런게 다른나라 눈에 좀 이상하게 보이고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 그래서 이렇게 풇어 써야겠다고 생각한거야 ㅠㅠ공감해줘서 고마워

생각해보니 현재의 쿠바는 ‘반미’라는 개념하에 건립된 나라야. 이 역사에 대해서도 한번 풀어봐야겠어!

[nelong963]

캘리포니아에 그런 역사가 있었다니 생각도 못했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

[Lena]

ㅠㅠ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강한 우리의 땅...

[Lila]

제도성애자들 보면서 저게 다가 아닐 거 같고 이면에 뭐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속시원히 밝혀 줘서 고마워

[Lena]

ㅇㅇ다 읽어줘서 고맙고 이런 관점을 많이 퍼뜨려줘 ㅠㅠ 아무리 한인들이 제도성애자라 해도 자기 이웃, 공동체 일원들이 죄도없이 잡혀가고 얻어맞고 하는데 ‘법을 지켜야지’운운하고 있다니…마치 군견처럼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