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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terhood] Paris is Burnin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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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쎄 미이국엔 인종차별이 없다니까요...빵이 없으면 고기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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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a
May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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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terhood] Paris is Burnin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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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예로 제시된 Queen Bee들의 흥망성쇄와 허무한 말로를 보면, 어떤 사람들이 떠올라?

머 살면서 겪었던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떠오를 거라고 생각해.

최근 한국의 예로는 아시아의 별이었던 그 스타가 있을 수 있겠지.

그녀도 자기를 발굴한 제도 내에서 큰 권력을 키우고 곁에서 바른말 하는 사람이 없는 지위에 올라 자꾸 팀킬을 하는 경우잖아.

미국 말에 “What goes up must come down"이라는 말이 있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권세도 때가 되면 다 내려오게 되어 있다는거야.

한국말로 하면 화무십일홍이라 할 수 있겠네.

권세가 높고 더 강하게 불타오를수록, 그만큼 내려오는 과정도 순탄치 못해.

특히 스케일이 남다른 천조국에서 이런 퀸비들이 망하는 스케일만 봐도, 자책골의 뉴 아이콘 김수현이 울고 갈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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