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Sex] 동유럽 언냐들의 유혹법

유교걸이 절대 모르는 연애 전술 오늘 푼다.

드디어 동유럽 언냐들의 유혹법을 전수해줄 시간이 왔도다 ㅎ

시작하기전에 이 포스트는 내가 disclaimer와 한계를 미리 말해줄게.

1.

내가 말하는 동유럽 언니들은 ‘미국 서부에서 주로 외모를 이용해서 모델링, 얏걸, 아님 스트리퍼나 온리팬스처럼 성노동을 하는’ 언니들이야.

그러니까 본토에서 평범하게 연애하고 살아가는 여성들하고는 사고방식이 확실히 거리가 있을거라 생각함.

확실한건 그들의 사고방식중에 어떤 부분은 그들 직업의 영향이지만, 어떤 부분은 확실히 문화적이라는거야.

미국에 사는 나로서는 그 구분이 모호해. 그러니까 모든 동유럽 여자들이 이렇다는 일반론이 아니라는걸 염두에 두길…

2.

유혹에는 여러가지 스킬이 있는데

우리나라 여자들은 ‘좋은 인생의 동반자’를 찾는 의도를 가지고 데이트를 해.

이걸 가장 확실하게 이루는 방법은 자기 자신을 알고 나에게 맞는 사람을 맞추어가는거라고 생각해.

그에 비하면 유혹이라는 기술은 상대방을 끌어오긴 하지만

엉뚱한 상대가 걸려들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 유혹에 쓰이는 작위적인 스킬이 감정적 교감을 오히려 어렵게 만듬.

그러니까 이런 스킬들이 양날의 검이고

흑마술처럼 살을 날리는 사람에게 결국 돌아온다는걸 알아야해.

그래서 Take it with a grain of salt.

3.

한국여자들이 다 똑같은것도 아니고, 특히 요즘은 또 글로벌화돼서 다 다르겠지만,

이번 포스트에서는 일반적인 한국여자—중산층 가정에서 교육받고 한국에서 자란 여자의 일반적인 정신세계를 한번 예로 들어서 비교해볼게.

🧮 현실주의

일단 백인문화에서 여자의 위치부터 설명을 해야 하는데

미국과 동유럽에서 오히려 여자가 그렇게 공부해서 성공해야된다는 생각을 별로 안해.

이건 남자여자 똑같아. 일단 꼭 공부가 아니라도 성공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이야.

여자는 특히, 예쁘게 꾸며서 좋은데 시집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정말 여럿 봤어.

요즘은 다르다고 하지만 사실 한국보다 움직임이 훨씬 느린 편이야.